이번 베트남 달랏 여행에서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을 위해 버스를 많이 이용해 보았다.
2019년 12월 19일
달랏의 유명한 랑비앙산(해발2167m) 입구 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였다.
메린 커피 가든에서와 같은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앞에는 LAC DUONG (측면에 LANG BIANG) 이라고 적혀 있는 버스를 타면 된다.
종점도 랑비앙산 입구이기에 지나칠 일 없다.
단, 돌아오는 차편도 드물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올라가야 기다림을 줄일 수 있다.
버스 승무원이 직접 기재하여 손님들에게 건내 준다.
우리의 경우 10시 10분경 종점에 도착하여 11시차 차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음차인 오후 1시40 차 까지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어쩌나 싶었다.
그러나...
랑비앙산 입구에는 그랩택시가 항시 대기하고 있는 것 같으니 지난친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올라가는 길은 공원측에서 운영하는 유료 지프를 이용하였다.
가격은 좀 되지만 10분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데이트중인 베트남 젊은 커플과 함께 타고 올라갔다.
올라가서 서로 사진도 찍어 주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리가족은 돌아오는 길은 그랩택시를 이용했다.
시내까진 약100,000d
즐거운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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