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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6. 18:56 가족나들이
4일차는 호핑투어일

늘 그랬듯이 오전엔 애들 물놀이 시간~
이렇게 오전엔 호텔에서 쉬다가 점심때가 되어 디몰의 할로위치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웠다.

아래사진은 플리커에서 차용 

그후 우리와 일행들은 드보라사무실에 모여 화이트비치의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얕은 바다에서 작은배를 올라타고 이동하여 좀 더 큰 배로 옮겨탔다. 그리고 출발~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했당

스노클 전 한사람씩 뱃머리 난간에 올라서 바다로 뛰어 내려 몸을 우선 물에적시고~

스노클링을 시작했다

그런데 우기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그런지 바람에 밀려 사람들이 배에서 멀어져 위험한 순간이 있어서

많이 놀지 못하고 배로 돌아와야 했다. 스노클링을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으로 이어진 바다낚시.. 다행이 아이들 엄마가 한마리 낚아 채면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새참과 저녁으로 드보라에서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수 주류 등을 배불리먹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시간을 가졌다. 어른들 위주로 노는 거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즐거운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아 아쉬웠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는 해변이나 호텔 풀장에서 물놀이가 최고인듯~!
약 저녁 6시경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쪽 항구 근처로 내려 준비된 지프니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이번엔 호텔로 들어오는 길인 스테이션3근처 블라복로드 입구에서 내려 호텔까진 걸어서 들어갔다.

낮에 강한 열대 햇볕을 많이 쬔 관계로 이날 저녁은 피곤하여 호텔방에서 준비해둔 음식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초리초리
2015. 7. 3. 23:43 가족나들이

오전엔 호텔에서 쉬고 오후에 아일랜드 투어를 시작했네요

아일랜드 투어의 주요 포인트는 루호산 전망대와 푸카셸 비치 였습니다.

루호산 전망대는 블라복 비치의 북쪽에 있는 루호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요

루호산 전망대에서 블라복 비치해변 쪽(남쪽)을 바라본 전경

저멀리 칼리보가 있는 어제 거쳐온 파나이 섬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반대방향(북쪽)으로 일리그 일리간(Ilig Iligan) 비치 쪽 입니다.

이 다음으로 이동한 곳이 푸카 셸비치(Puka Shell Beach)

보라카이 북쪽 끝에 있는 푸카 셸 비치는 예쁜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보러 찾아가는 곳이라고 가이드께서 알려주시더군요. 이후 석양보러 한번 더 방문했답니다.

푸카 셸 비치는 디몰에서 트라이시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아래사진은 비치에서 되돌아 본 입구와 상가들의 모습~

푸카셸 비치의 모습

여기서 기념 촬영을 마치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나미 리조트(Nami Resort) 레스토랑 입니다.

특이한 것은 절벽 위에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곳에서 망고 쥬스를 한잔 씩 먹고 경치를 감상하고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디몰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엔 화이트비치 앞바다의 돛단배들과 파나이섬의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이곳을 오르내리기 위해 특이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 

안내하는 이모가 동승해서 엘리베이터를 조작해 줍니다.

승강기는 진동이 있어 불안하지만 곧 도착합니다.

나미 리조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나미 리조트 레스토랑은 추천할 만한 기억에 남는 곳 입니다.

4시쯤 일정을 마치고 메이플라워 호텔로 바로 복귀했다. 

드보라에서 신청한 호텔의 시푸드부페를 저녁에 먹기로했기에 바로 돌아와서 쉬었다.

아이들은 남는 시간엔  호텔 수영장에서 다시 물놀이를 즐겼다.

저녁에는 드보라에서 미리 예약한 호텔의 시푸드 부페를 먹었다.

호텔 안쪽에 마련된 야외 나무평상에서 먹는 것이 었고.. 사실 부페라기 보단 준비한 음식을 직원이 가져다 주었다. 대부분 맛있었고 국 같이 생긴건 별로 였다. 야외라 모기걱정했지만 모기에 물리진 않았다. 오히려 몇일 후에 갔었던 디몰에 위치한 헤난 가든 호텔에서 모기에 많이 물렸다. 

그런데, 기억나는 것은 평상의 나무틈 사이로 스마트폰이 떨어져ㅠ 꺼낸다고 땀뺐다. 다행히 가져간 셀카봉으로 사이드로 밀어 꺼냈다^^

저녁을 먹고 들어가 다음날을 위해 취침했다. 

다음날은 배타고 호핑가는 날이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초리초리
2015. 7. 2. 22:38 가족나들이

13시20분경 드보라에서 선셋 세일링을 예약한 후,

페소가 떨어져 환전하려고 버짓마트 근처 BPI 은행에 들어가 100달러를 환전하였다.

환율은 4,352 페소였다. 역시 은행은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시원했다.

드보라 제공 쿠폰을 들고 디몰에 위치한 필리핀 음식 체인점인 Gerry's Grill 에서

점심을 먹었다. 망고 쥬스와 갈릭라이스 그리고 필리핀 요리 두가지(이름은 생각이ㅠ)

를 먹었다.

14:00가 지나자 다시 메이플라워 호텔로 가서 맡겨놓은 짐을 찾아 체크인을 하였다.

우리가 지낸 곳은 패밀리 룸이었는 데 1층 입구쪽이었지만 에어컨도 잘되고 풀장도 가까와 가격 대비 만족했다.

체크인 후 과자와 맥주등 먹을 것 좀 사려고 디몰의 가장 큰 슈퍼마켓인 버짓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와  

쉬었다.

선셋 세일링 집결 시간에 맞추어 다시 드보라로 이동했다. 이때가 17시경.

선셋 세일링은 석양무렵 작은 돛단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석양을 즐기는 것이다.

액티비티에 걸리는 시간은 가는데 10분 오는데 10분 총 25분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

이렇게 양쪽에 그물망의 공간에 앉아 석양 세일링을 즐기는 것이다. 타고 내릴 때 발이 물에 젖는 다는 것만 빼면 무리 없는 액티비티이다. 물기에 약한 휴대폰같은 전자제품을 지퍼백에 넣어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날씨가 좋아 즐거운 시간이 된 거 같다.

마치고 저녁시간이 되어

또 다른 필리핀 음식점인 티토스를 가게 되었다.

여기서 먹은 음식은 

Adobe w/ Kesong Puti(소스절인 닭고기와 돼지고기) , 하와이안 피자, 갈릭 라이스, 부코 셰이크, 콜라 이렇게 시켰고 카드로 계산했고 모두 1072.95 페소였다. 쿠폰을 가져오지 않아 할인 받진 못하였다.

먹고 나오니 저녁 7시 20분, 호텔로 들어가 쉬었다. 


새벽에 늦게 도착하여 거의 뜬눈으로 밤을 세운 나머지

첫날은 너무 피곤하여 모두 일찍 잠들었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초리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