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보라카이 가족여행 5/20 - 아일랜드 투어

초리초리 2015. 7. 16. 18:56
4일차는 호핑투어일

늘 그랬듯이 오전엔 애들 물놀이 시간~
이렇게 오전엔 호텔에서 쉬다가 점심때가 되어 디몰의 할로위치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웠다.

아래사진은 플리커에서 차용 

그후 우리와 일행들은 드보라사무실에 모여 화이트비치의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얕은 바다에서 작은배를 올라타고 이동하여 좀 더 큰 배로 옮겨탔다. 그리고 출발~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했당

스노클 전 한사람씩 뱃머리 난간에 올라서 바다로 뛰어 내려 몸을 우선 물에적시고~

스노클링을 시작했다

그런데 우기로 넘어가는 시즌이라 그런지 바람에 밀려 사람들이 배에서 멀어져 위험한 순간이 있어서

많이 놀지 못하고 배로 돌아와야 했다. 스노클링을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으로 이어진 바다낚시.. 다행이 아이들 엄마가 한마리 낚아 채면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새참과 저녁으로 드보라에서 준비한 음식과 과일 음료수 주류 등을 배불리먹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시간을 가졌다. 어른들 위주로 노는 거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즐거운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아 아쉬웠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는 해변이나 호텔 풀장에서 물놀이가 최고인듯~!
약 저녁 6시경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쪽 항구 근처로 내려 준비된 지프니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이번엔 호텔로 들어오는 길인 스테이션3근처 블라복로드 입구에서 내려 호텔까진 걸어서 들어갔다.

낮에 강한 열대 햇볕을 많이 쬔 관계로 이날 저녁은 피곤하여 호텔방에서 준비해둔 음식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To be continued...